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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佛 메디치 문학상 수상

입력 : 2023-11-09 22:48:04 수정 : 2023-11-09 22: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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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하지 않는다’ 외국문학상

소설가 한강(사진)이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문학상 외국문학상 부문 수상자로 9일(현지시간) 선정됐다.

1958년 제정된 메디치상은 공쿠르상, 르노도상, 페미나상과 함께 프랑스의 4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저명한 문학상이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한강이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이후 5년 만인 2021년 펴낸 장편소설로, 제주 4·3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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