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레드벨벳, 때아닌 ‘해체설’...SM “계정명 변경? 새 앨범 콘셉트일 뿐”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3-11-08 15:20:37 수정 : 2023-11-08 15:20:3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을 앞둔 그룹 레드벨벳이 갑작스러운 해체설에 휩싸이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해명에 나섰다. 

 

레드벨벳은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프로필 이름을 ‘해피 엔딩(Happy Ending)’으로 바꿨다. 아래 소개란도 ‘단지 우리의 이야기(It’s Just a Story of us)’로 변경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그룹 해체를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계정명 변경은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춘 것”이라며 해체설을 일축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3일 정규 3집 ‘칠 킬(Chill Kill)’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칠킬’은 화려하고 몽환적인 신스와 벨 사운드를 중심으로 변칙적인 조화를 이루며 유니크하게 전개되는 팝 댄스 곡이다. 갑작스레 등장한 ‘칠 킬’로 인해 내 세계가 뒤바뀌어 버린 서사를 노래한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