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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가슴 성형, 공개하려던 건 아니지만…내돈내산 굳이 왜 숨겨야 하나”

입력 : 2023-11-06 10:28:02 수정 : 2023-11-06 10: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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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35·호현주). 유튜브 채널 ‘디글’ 웹예능 ‘동네스타K3’ 캡처

 

가수 제시(35·호현주)가 흡연과 가슴 성형을 밝힌 부분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말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디글’ 웹예능 ‘동네스타K3’에는 제시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MC 조나단이 제시에게 “사람들이 누나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솔직함”이라면서 “흡연이나 성형을 솔직하게 말하는데 (굳이) 왜 본인이 끝까지 솔직하려고 노력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제시는 “오히려 숨기는 게 더 웃긴 것 같다”며 “당연히 ‘나 이거 했어’라고 자랑하라는 건 아니다”라면서 가슴 성형을 언급했다.

 

제시는 “어떤 한국 사람이 (가슴 크기가) 이만하겠나. 나는 내가 하고 싶어서 했고, 내가 돈을 냈는데 왜 굳이 숨겨야 하나. 내 몸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처음에 (방송에서) 가슴 얘기했을 때는 공개하려고 한 건 아니다”라면서 “(당시 어떤 이야기를 하다가) 흥분해서 그 말이 나왔던 거다. 그래서 PD님한테 편집해 달라고 했는데 PD님은 ‘저는 오히려 좋았다. 여자들이 (솔직할 수 있게) 제시가 그 길을 열어줬다’라고 하더라”고 가슴 성형이 알려지게 된 미공개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흡연이나 성형을) 말하고 다니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자신감 있게 자기가 비용을 내고 했는데 뭐가 어떠냐는 거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디글’ 웹예능 ‘동네스타K3’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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