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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1970년대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며 신군부에 맞서 이름을 날렸던 김동익 전 중앙일보 부사장(전 정무제1장관)이 1일 오후 11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유족으로는 부인 이혜경씨와 딸 김성연씨, 아들 김정현(애플 동남아 기술매니저)·김상현(이노비드 부사장)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4일 오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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