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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대표에 정지영 내정

입력 : 2023-11-02 21:52:41 수정 : 2023-11-02 21: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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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대표이사에 정지영(사진) 사장이 내정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사장 1명, 부사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7명, 전보 23명 총 40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정 대표는 1991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32년간 근무한 ‘현대백화점맨’이자 영업전략 전문가로 통한다. 현대홈쇼핑과 현대L&C 대표에는 한광영 부사장, 정백재 전무가 각각 내정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 기조 속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라며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해 조직 확장보다는 안정 기조를 바탕으로 내실을 꾀하고, 동시에 변화와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그룹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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