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만두컴퍼니, 디지털아트 ‘모프(Morph)’ 공개

헤이만두컴퍼니 주식회사의 디지털아트 전시작 ‘모프(Morph)’가 10월31일 온라인 전시로 공개됐다.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체인지업’에 선정돼 제작된 프로젝트 ‘모프(Morph)’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으며, ‘아트체인지업’ 은 미디어 활용, 예술작품 발표 등 계속해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방식의 표현과 내용을 선보이는 예술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 사업이다.

‘미래 놀이터 : 모프’ 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상상과 지구 위기의 본질적 원인을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인간과 자연의 공존의 상상력을 통해 공유하여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전달한다. 무수히 많은 유기체 중 중심이 되어 존재하는 인류의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며 기후 위기와 관련된 시련들을 이겨내고자 미래 놀이터, 미래의 가치, ‘모프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지속 가능함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냈다.

헤이만두컴퍼니 주식회사 박민주 대표는 “가치와 관점의 전환을 통해 콘텐츠 여정에 함께하는 과정과 실험을 미디어를 콘텐츠로 제작하여 예술 활동의 새로운 장르 확산 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모프(Morph)’는 3차원의 가상현실 공간과 메타휴먼의 등장,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실제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한 새로운 시각의 가상세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위 작품에 대한 감상과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누리집과 헤이만두컴퍼니 주식회사 공식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