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슬릭백(Slickback)'을 따라하다가 다리 부상을 당했다.
전혜빈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절대 주차장 같이 미끄러운 곳에서 슬릭백 연습하지 마세요. 멍청이 같은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다리 깁스를 하고 있으며, 종아리까지 붕대를 감은 모습이다.
슬릭백은 스케이트를 타는 것처럼 양 발을 앞뒤로 번갈아 뛰면서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모양의 춤이다. 국내외 각종 소셜미디어에 수많은 '챌린지' 영상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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