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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집 찾아가 스토킹한 20대 여성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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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0-27 15:00:00 수정 : 2023-10-27 1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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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28·본명 김태형)의 자택에 여러 차례 찾아가 스토킹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뷔 자택을 찾아가 접근을 시도한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방탄소년단 뷔. 빅히트 뮤직 제공

경찰은 경비원 신고를 받고 출동해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고 피의자를 특정했다. A씨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뷔의 집을 찾아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이전에 뷔를 찾아가 혼인신고서를 건넨 여성과 동일 인물인지도 수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뷔 주변 100m 이내에 접근하거나 전화·메시지를 이용해 접근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긴급응급조치’를 결정했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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