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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전인권 연락두절 되기도...결국 경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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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0-24 15:06:48 수정 : 2023-10-24 15: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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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배우 김수미가 가수 전인권이 연락 두절이 됐었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인권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전인권의 등장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며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5~6년 전에 같이 프로그램을 했다. 전인권씨가 내가 유부녀인줄 모르고 작가에게 ‘김수미씨 매력 있고 멋있다’며  나를 좀 만나게 해달라고 그랬다더라. 가슴이 뛰어 밤새 잠을 못 잤다더라”고 말했다. 

 

김수민은 전인권에게 “지금 그 마음 변했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인권은 “아직 그대로 있다. 워낙 '전원일기'를 좋아해 세계 최고 프로그램”이라고 답했다. 

 

김수미는 ‘수미네 반찬’ 이후 전인권을 4년 만에 만났다고. 그는 “반찬 가끔 보내줘도 전화를 안 받는다. 우리 회식할 때 분명히 나온다고 했는데 전화를 안 받아 스태프를 보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벨을 눌러도 대답이 없다고 해서, 내가 경찰에 신고해 문을 따라고 했다. 그런데 경찰이 함부로 문을 딸 수는 없고 직계 가족이 와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못 땄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인원은 “벨이 고장 났었다”고 해명했다. 당시 뭘 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그는 당시 그림에 재도전하기 위해 경포대에 갔었다고 답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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