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세븐틴, 미니 11집 선주문량 520만...K팝 신기록 또 경신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3-10-23 08:47:20 수정 : 2023-10-23 08:47:1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룹 세븐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다시 한 번 K팝 앨범 선주문량 신기록을 세웠다.

 

23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세븐틴 미니 11집 앨범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 국내외 선주문량이 520만6718장을 찍었다. 이는 역대 K팝 앨범 중 가장 많은 선주문량이다.

 

지난 12일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세븐틴스 헤븐’은 467만3069장을 기록해 전작인 미니 10집 ‘FML(464만장)’을 넘어 세븐틴 역대 앨범 중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한 앨범에 올랐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지난 6월 발매된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세운 K팝 음반 선주문 최고 기록(513만장)을 꺾었다.

 

이번 앨범에는 ‘SOS (Prod. Marshmello)’를 비롯해 타이틀 곡 ‘음악의 신’과 ‘다이아몬드 데이즈(Diamond Days)’, 퍼포먼스팀의 ‘백 투 백(Back 2 Back)’, 힙합팀의 ‘몬스터(Monster)’, 보컬팀의 ‘하품’, ‘헤드라이너(Headliner)’, ‘음악의 신 (Inst.)’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앨범 이름 ‘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세븐스 헤븐’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이름이다.

 

타이틀 곡 ‘음악의 신’은 경쾌한 신스와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솔(soul) 펑크 기반 곡이다. 세븐틴이 말하는 행복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축제 같은 노래다.

 

‘세븐틴스 헤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수지 '하트 여신'
  • 탕웨이 '순백의 여신'
  • 트리플에스 코토네 '예쁨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