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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팀버레이크 또 저격…”연애 중 다른 여자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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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10-19 15:26:46 수정 : 2023-10-19 15: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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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오른쪽)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2002년 2월 교제 당시 모습. 연합뉴스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 연인인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교제 당시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오는 24일 출고되는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에서 팀버레이크가 3년 간 연애를 할 때 바람을 피웠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어스는 팀버레이크와 바람을 피우던 여성을 ‘유명인’이라고 언급했으나 “현재 가족이 있어 당황하게 하고 싶지 않다며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고 표현했다.

 

지난 17일에는 스피어스가 해당 회고록을 통해 팀버레이크와 사귀었을 때 임신을 했지만, 팀버레이크가 아이를 원치 않아 낙태를 한 경험을 폭로했다는 사실이 전해진 바 있다.

 

회고록 발췌본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저스틴을 아주 사랑했다. 언젠가 우리가 가족을 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늘 기대했다. (임신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일렀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러면서 “하지만 저스틴은 임신에 대해 확실히 행복해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아기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우리가 너무 어리다고 말했다”고 밝혀 충격에 빠트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약 3년 동안 교제했다.

 

스피어스는 결별 후, 2004년 고교 동창인 제이슨 알렉산더와 결혼했지만 55시간 만에 이혼했다. 이후 같은 해 백댄서 출신 케빈 페더라인과 재혼해 두 아들을 뒀지만 2006년 이혼했다.

 

그는 또 지난해 2세 연하 모델 샘 아스가리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지만 지난달 결별하며 이혼 소송 중이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2012년 배우 제시카 비엘과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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