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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6일 개막, 9일까지 이어져

입력 : 2023-10-06 16:08:30 수정 : 2023-10-06 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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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홍천을 대표하는 명품 인삼과 한우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3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막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홍천군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홍천 인삼농업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열렸다. 인삼 분야에서는 심덕수, 박동근, 최원석씨가 축산 분야에서는 이해동, 공영후, 김영주씨가 각각 선정됐다.

6일 강원 홍천군에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열린 가운데 신영재 홍천군수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홍천군 제공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부분에서 금메달을 딴 홍천군청 소속 강완진 선수와 김태완 감독에게 메달과 꽃다발을 수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좋은 품질의 인삼과 한우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축제기간 풍물놀이, 댄스 등 공연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풍요와 수확의 계절에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홍천군민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홍천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과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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