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불타는 트롯맨’ 출신 태백과 신인 트로트 걸그룹 루비체가 오는 7일 서울 동작 신남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회 솔밭 가족 축제’에 출연, 시원한 가을 하늘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 슬로건은 ‘모여라! 사(당) 오(동) 정(情) 축제’. 까치산을 품어 솔향 그윽한 사당5동에서 가족의 화목과 동 화합을 다지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7일 낮 1시에 개막하는 축제는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을 위시해서 불타는 트롯맨 태백, 트로트 걸그룹 루비체가 출연한다.
축하 무대와 더불어 축제에는 레오의 마술쇼 공연, 주민 노래 & 장기 자랑과 경품 추첨 등과 더불어 전통 놀이 & VR 가상 현실 체험존, 솔밭 랜드 에어바운스, 공예 및 캘리그래피 체험 부스, 텀블러데이 부스, 어린이 돗자리 벼룩시장 등도 운영된다.

한편 태백과 루비체는 신예 트로트 가수로 자신만의 매력으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8월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수교 31주년 기념문화 행사’에 참석,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더부렁 루비체는 올 연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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