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겸 배우 문상훈(33)이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해 휴식기를 갖는다.
문상훈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영상을 통해 활동을 잠시 쉬어간다고 알렸다.
그는 “아킬레스건이 끊어졌다. 조폭영화에서 못 걷게 해주겠다며 복수 수단으로 자르는 그거 맞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급하게 월요일 아침부터 병원을 왔다. 의사 선생님이 아킬레스 건이 파열되고 나서도 시구 마치고 내려오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칭찬해주셨다. ‘선생님처럼 의지 강한 사람들이 대단하다’고”라고 전했다.
문상훈은 “다른 선생님들은 서서 수업하긴 어려우니까 PPT를 만들거나, 좀 높은 의자를 만드신다고 추천해주셔서 알겠다고 감사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넘어진 김에 쉬었다가라고, 여러분 모두의 남은 한 해 내년 액땜까지 문상훈이 아킬레스 건 바쳐 했다고 생각하고, 좋은 일만 있게 잘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하겠다. 너무 멀지 않은 시간에 얼른 돌아오겠다”고 인사했다.
26일 유튜브 ‘빠더너스’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시구를 하는 문상훈의 모습이 담겼다. 문상훈은 시구 후 앰뷸런스를 타고 가장 가까운 응급실로 향해 치료를 받았다.
영상 속 그는 “놀랬는데, 저릿했는데 안 아팠다. 그래서 스파이크가 부러진 줄 알았다. 뒤꿈치를 개가 문 줄 알았다”이라며 부상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문상훈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최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섰다.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등장한 문상훈 마운드로 빠르게 달려가다 넘어졌다. 그는 고통을 참는 듯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다리를 절뚝이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문상훈은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부상 소식을 전하며 병원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그는 “이상훈 선수처렴 전속력으로 달려가려고 했는데, 아킬레스건이 끊어졌다. 연승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괜히 미안한 마음이다. 잘 하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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