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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중국 女탁구 단체전 결승…태국 3-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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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9-25 13:52:21 수정 : 2023-09-25 13: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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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단체전 4강전에서 중국과 태국이 경기하고 있다. 항저우=뉴스1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중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태국을 격파하며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24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단체전 4강전에서 태국에 매치 스코어 3-0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 중국은 1단식에 나온 순잉샤가 수타시니 사웻타붓을 3-0(11-5 11-6 11-9)으로 이겼고, 2단식에서도 왕만유가 오라완 파라낭을 3-0(11-2 11-2 11-7)으로 꺾었다.

 

마지막 3단식에서도 천멍이 타몰완 케트취안을 3-0(11-4 11-7 11-0)으로 제압해 결승행을 손쉽게 확정지었다.

 

중국은 25일 결정되는 한국-일본전 준결승 승자와 오는 26일 결승전을 치른다. 

 

중국 탁구는 이번 대회에서 두 대회 연속 전 종목 금메달 7개 싹쓸이에 도전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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