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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는 투자로 SW 역량 강화 팔걷어 [사회공헌 특집]

입력 : 2023-09-20 20:55:16 수정 : 2023-09-20 2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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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고자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에 나서며 SW 인재 보강과 육성, 내부 역량 강화에 전방위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우수한 SW 개발 인재들에게 2박 3일간 ‘SW 톱탤런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W 자격인증시험 통과자들을 우수 인재 풀로 관리하면서, ‘SW 인재를 우대한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통해 사기를 북돋아주는 프로그램이다. 회사의 SW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 형식의 리워드로 자긍심을 높이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온 개발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현대모비스의 우수 SW 개발 인재들을 위한 ‘SW 톱탤런트 프로그램’에 직원들이 참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책임연구원은 “직속 상사가 아닌 회사로부터 인정받는 느낌, 이렇게 자기효용감을 느낄 기회는 정말 드물다”며 만족을 표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밖에도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 미래 자동차 기술에 필요한 임직원들의 SW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개발자에 한정하지 않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모빌리티 SW 학습 플랫폼’ 활용도 눈길을 끈다. 자동차 SW와 아키텍처, 프로그래밍, 클라우드 등 모빌리티 SW 관련 분야를 온라인으로 상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지난해 3차수에 걸쳐 총 25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해당 플랫폼을 이용해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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