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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청년 교류”… 김동연,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협력 논의

입력 : 2023-09-19 13:24:02 수정 : 2023-09-19 13: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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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와 방산, 스타트업 등의 분야에서 이스라엘과 협력을 다짐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만나 도와 이스라엘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가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이날 대화는 혁신산업에 무게를 두고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이스라엘과 경기도는 스타트업, 청년 등 교류할 수 있는 분야가 아주 많다고 생각한다”며 “반도체, 방산, 스타트업 등 여러 분야에서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과도 협력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를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아키바 토르 대사는 “이스라엘은 제조업은 약하지만, 혁신 분야에 강점이 있기에 경기도와 반도체 클러스터 분야 협력을 하고 싶다”며 “말씀하신 모든 분야의 호혜적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면담은 한·이스라엘 관계 및 혁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는 아키바 토르 대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아키바 토르 대사는 2020년 11월 한국에 부임한 외교 전문가로 이스라엘 외무부 세계종교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5월 나프탈리 베네트 전 이스라엘 총리,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을 만나 경기도와 이스라엘 간 경제 분야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과 아시아 최초로 자유무역협정(FTA)를 맺은 이스라엘은 열악한 지정학적 여건 속에서도 인적자원과 기술 개발로 대내외 위기를 극복했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헬스케어, 핀테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주요 교류국으로 떠올랐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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