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해협을 거쳐 서태평양으로 향하는 중국 항공모함 산둥함(왼쪽)을 대만의 기륭급 구축함(오른쪽)이 감시하고 있는 모습. 대만 국방부는 13일 날짜 미상의 이 사진을 공개하며 이날 인근 해역에서 탐지한 중국 군용기가 35대에 이르고, 이 중 일부는 서태평양으로 진입한 산둥함에 합류해 합동훈련을 시행하러 날아갔다고 밝혔다. 중국이 서태평양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군사훈련은 지난 9일 미국·캐나다 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데 따른 항의성이 짙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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