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8일 공기질 측정 및 개선을 위한 기술적 협업과 솔루션 도출 및 사업장 적용 방안 협업을 위해 보쉬코리아, 울랄라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이해열 점장과 보쉬코리아 알렉스 드리야카 대표,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보쉬코리아가 보유한 공조 시스템 및 필터 개선의 친환경 기술과 울랄라랩의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IoT 솔루션 등을 적용해 손님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포한 롯데월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자원관리, 해양생태계 보전 등 ‘Green World(그린월드)’ 환경 비전 달성을 위한 주요 과제들을 수립하고 환경경영 성과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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