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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이근 前 대위, 무면허 운전으로 입건…도주치상 혐의로도 조사 [사건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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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9-07 11:00:00 수정 : 2023-09-07 09: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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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인 이근(39) 전 대위가 면허 없이 차를 운전해 입건됐다. 이씨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해 최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뉴시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오후 6시10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자택에서 매탄동 수원남부경찰서까지 자신의 차로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시내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구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로 수사를 받고 있어, 면허가 취소된 상태이다.

 

그는 다른 사건으로 수원남부경찰서를 찾았다가 차적 조회를 통해 무면허 운전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해 3월 출국해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했다. 이후 전장에서 다쳤다며 그해 5월 치료를 위해 귀국한 뒤 무단 입국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재판부는 이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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