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쯔양, 내 짬뽕집서 먹방...조회수 1900만”

개그맨 이봉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개그맨 이봉원이 자신이 운영 중인 짬뽕집의 놀라운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봉원은 지난 30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쯔양이 본인이 운영하는 짬뽕 집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번에 ‘라스’에 쯔양과 함께 출연했는데, 먹방을 하는 친구니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우리 가게에 와서 먹방 촬영하면 어떻겠느냐’고 물어봤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랬더니 쯔양이 ‘안 그래도 가려고 했다’고 하더라. 그리고 진짜 우리 가게에 와서 요리 7개를 진짜로 다 먹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봉원은 “그 영상이 쯔양 유튜브 채널 조회수 2위가 됐다. 1900만뷰가 나왔다. 1900만이면 우리나라에서 어린아이들과 연세 있는 분들 빼고 다 봤다는 거 아니냐”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지금 5년째 짬뽕집을 하고 있는데 주말이면 웨이팅만 30팀이다. 예전에는 천안 검색하면 호두과자만 나왔는데 짬뽕도 같이 나온다. 택시가 내비게이션 없이 간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