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임지연 “차주영과 포장마차서 25만원어치 먹어…주량 소주 3병”

입력 : 2023-08-23 08:37:43 수정 : 2023-08-23 08:37:42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SBS 새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지연이 자신의 주량을 소주 3병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에서는 배우 임지연이 첫 번째 '퇴근러'로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이 "배우 차주영과 포장마차에서 25만 원을 썼다던데"라는 질문에 임지연은 "제가 진짜 잘 먹긴 하는데 걔도 많이 먹긴 한다. 마치 제가 다 먹은 것처럼 얘기하고 다니더라"라며 억울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즉흥적으로 주영이를 만나서 포장마차에 간 거다. 포장마차 가면 메뉴가 맛있는 게 엄청 많지 않냐. 다 먹어 보고 싶어서 먹다 보니까 (25만 원이)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주로 '소맥'을 먹는다"라고 밝혔다. 안주 코스에 대해서는 "먼저 초회부터 시킨다. 뒤로 갈수록 오돌뼈 같은 자극적인 걸 먹는다. 막걸리를 위한 전도 주문한다"라며 "탕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 처음에는 맑은 탕, 나중에는 빨간 탕도 먹고 싶지 않냐"라고 신나게 설명했다.

 

임지연은 "원래 좀 잘 먹긴 했는데 요즘에는 바빠서 술자리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없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한창 컨디션 좋은 때는 소주를 한 3병 이상 먹었다. 술 마시면 얼굴이 재미있게 빨개진다. 주사는 없는 것 같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무장해제'는 전현무, 장도연 두 MC가 일과를 마친 이들과 퇴근길에 사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에스파 카리나 '민낮도 아름다워'
  • 한소희 '완벽한 비율'
  • 최예나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