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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연예인이라 견인차 못 불러”…소유, 비밀연애하다 차 버릴 뻔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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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8-16 14:52:02 수정 : 2023-08-16 15: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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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짠당포’ 캡처

 

가수 소유(강지현·31)가 연예인 동료와의 비밀연애를 하다 곤란한 상황에 처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 출연한 소유는 마지막 연애에 대한 질문에 “진짜 오래됐다”고 운을 뗐다.

 

소유는 “심각한 ‘집순이’다. 집 밖을 나가지 않고, 사람을 안 만나니까”라며 자주 만나는 서핑 크루도 모두 기혼자라고 밝혔다. 

 

그는 “주변에서 절 좋아한다는 사람이 많다고 말만 하고 안 데려온다”고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연애를 들키지 않기 위해 이런 짓까지 했다’라는 주제에 그는 “인천 바다로 놀러 갔는데,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려고 차로 계속 들어갔다”며 결국 차가 모래사장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JTBC ‘짠당포’ 캡처

 

이어 “둘 다 연예인이라 누구를 부를 수 없었다”며 직접 신발로 모래를 파고, 차를 밀어 겨우 빠져나왔다고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날 소유는 ‘이별 철칙’이 있다며 “딱 세번 참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유는 연인 외에도 모든 인간관계에 통용되는 철칙이라며 “제가 표현을 잘 못해서 제 입에서 ‘싫다’는 말이 나온 건 정말 싫은 것이다, 세 번 반복되면 그 사람을 안 본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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