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 태어난 Z세대 10명 중 3명은 광복절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설문조사업체 피앰아이는 최근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광복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피앰아이는 설문조사 참여자들에게 ‘광복절의 의미와 연도, 날짜 등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는데, 전체의 83.4%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세대 별로 나눠보면 베이비붐 이전 세대는 92.3%가 알고 있다고 답했고 최근 세대로 올수록 점점 알고 있다는 답변의 비율이 낮아졌다.
Z세대는 73.2%만이 광복절의 의미를 안다고 답했다. 10명 중 3명은 광복절의 의미 등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이다. 피앰아이는 “베이비붐 이전 세대는 ‘매우 잘 알고 있다’는 답변의 비율도 과반 이상으로 매우 높았다”며 “MZ세대의 경우 ‘매우 잘 알고 있다’는 답변 비율이 베이비붐 세대의 4분의 1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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