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소방대원들이 경북 영천시 고경면 고도리에서 넘친 물 때문에 고립됐던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