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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쌍꺼풀 수술 의혹 해명...“중학교 때는 무쌍, 나이 들며 계속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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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8-09 08:59:14 수정 : 2023-08-09 08: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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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 유튜브 채널 ‘비보TV-어서오CEO’ 캡처

 

배우 한효주가 성형 수술 의혹에 명쾌한 대답을 내놓았다.

 

8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어서오CEO’에는 ‘이것은 토크쇼인가 시트콤인가, 네~ 천만 배우 류승룡, 한효주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우 류승룡, 한효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송은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은이는 한효주의 학창 시절 사진을 보며 “졸업 사진이 이렇게 예쁜 건 처음 봤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한효주는 “고등학생 때 제 사진이다. 중학교 때 완전히 무쌍(쌍커풀이 없는 눈)이었다가 고등학교 때 쌍꺼풀이 생기며 이 얼굴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쌍꺼풀이 계속 생긴다. 어떤 날은 5개가 있다. 그래서 일을 하면서도 성형 의혹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 말을 듣던 송은이는 “저는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생각보다 의혹이 없다. 80만 원을 주고 했다. 세 땀을 떴는데 잘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뒤이어 류승룡의 과거 사진도 공개됐다. 송은이는 배우 라미란의 말을 빌려 “긴 수염에 눈은 늘 삼백안인 노숙자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류승룡은 “다들 이게 작년 사진으로 알고 있는데 29살 때”라고 답해 모두의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한효주와 류승룡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출연했다. 영화 ‘광해’ 이후 11년 만에 두 사람이 재회한 작품으로, 9일부터 1회에서 7회까지 볼 수 있다. 매주 수요일 2화씩 공개.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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