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X(구 트위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X에 올린 글이나 영상 때문에 이용자가 고용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경우 소송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6일(현지시간) 선언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X 계정에 “이 플랫폼에 게시한 글이나 ‘좋아요’를 눌러 고용주에게 부당 대우를 받았다면 (회사가) 법률 비용을 지원하겠다”며 “(지원에) 제한은 없다”는 글을 올렸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법률 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지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영국 BBC방송은 머스크가 자칭 “언론 자유 절대주의자”라고 강조하며 X를 인수하기 전부터 콘텐츠 검열 정책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X 인수를 발표할 때도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는 토대”라며 “트위터(현 X)는 인류의 미래에 중요한 문제가 논의되는 디지털 광장과 같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하지만 디지털 혐오 대응 센터(CCDH)는 머스크가 콘텐츠 검열 정책을 바꾸면서 이 플랫폼에서 혐오와 허위 정보가 들불처럼 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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