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보현(35) 측이 그룹 블랙핑크 지수(28)와 열애설을 인정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3일 지수와 안보현이 지난 5월부터 집 데이트를 해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들의 측근 말을 빌려 “지수는 월드스타 걸그룹으로, 데이트 장소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며 “지수가 한국에 있는 날이 많지 않아 안보현이 스케줄을 조율해 지수에게 맞췄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은 연기, 노래, 패션 등 공통분모가 많아 상대방을 배려하며 성숙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수 측은 디스패치에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면서도 “호감을 갖고 있다.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열애설에 대해 인정하며 알아가는 단계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수는 1995년생 올해 28살, 안보현은 1988년생 올해 35살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7살 차이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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