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지혜가 의사 지인을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이지혜 의사친구! 한남동 펜트하우스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지혜의 친구가 거주하고 있는 한남동 H아파트 펜트하우스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럭셔리한 집 내부에 감탄하며 "너 진짜 너무 성공했다"고 감탄했다.
이날 등장한 이지혜의 친구는 피부과 의사인 것으로 소개됐다.
이지혜는 관리비 고지서에 적힌 ‘101만원’이라는 관리비 금액을 보고 "이 정도면 월세 아니냐"며 "수입이 얼마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의사 친구는 "연봉이라고 말할 수는 없고 연 저축액이 3억 정도"라고 답했다.

이지혜는 간단한 인터뷰 시간을 가지며 친구에게 성공의 비법에 대해서 물었다. 친구는 "처음에는 지인들 위주로 시작했고, 점점 입소문을 타면서 병원이 커졌다"고 답했다.
또 이지혜가 "피부과 의사만의 피부 관리 팁이 있냐"고 묻자, 친구는 "요즘은 피부과 선생님들이 유튜브를 개설해 많이 공개가 돼서 그런 건 없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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