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스타워즈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버지와 본 첫 영화가 스타워즈이고 굿즈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성공한 덕후의 삶을 살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서 그는 구독자 약 47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겸 개그맨 이상훈이 운영하는 경기도 양주의 피규어 박물관을 찾았다. 강다니엘은 박물관에 전시된 피규어 5000여 점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상훈은 “(전시물 전체 가격이) 8억원 가량”이라고 했다.
강다니엘이 스타워즈 팬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하자, 이상훈은 “세계관을 그것까지 다 아느냐. (관심도가) 나보다 더 딥하다”며 감탄했다.
또 강다니엘은 주문 제작 광선검도 자랑했다. 그는 “공감대가 통하는 분을 만나니까 스트레스가 다 없어졌다”며 “이제 외롭지 않을 것”이라고 기뻐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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