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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단, 환경의 달 맞이해 신제품‘고체치약 쿨민트향’출시

입력 : 2023-06-30 13:17:40 수정 : 2023-06-30 13: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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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민트향, 자일리톨, 스피아민트 오일 등으로 상쾌한 사용감이 특징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면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습하고 환기가 어려운 욕실 내에 보관하는 칫솔과 치약의 경우 세균 번식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수다. 이에 최근에는 교차 오염의 위험성이 낮고, 위생적인 고체치약을 선택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북유럽 NO.1 구강케어 브랜드로 알려진 ‘조르단(Jordan)’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친환경 ‘고체치약 쿨민트향’은 위생과 환경을 모두 생각한 고체치약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시 전 20~50대 성인남녀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 96%의 만족도를 보이며, 고체치약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검증한 바 있다. 조사 참가자들은 치약의 향과 맛, 편리성, 위생, 친환경적인 등 다양한 면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튜브 쓰레기가 나오지 않아 친환경이며, 칫솔에 잔여 치약이 남지 않아 좋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조르단 고체치약은 불필요한 수분은 빼고, 꼭 필요한 성분만을 담은 친환경 제품이다. 고체 타입으로 용량 제한 걱정 없이 어디에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도 간편해 고체치약 한 알을 입 안에 넣고 5초 동안 씹어준 뒤, 거품이 생기면 일반 치약과 마찬가지로 양치질하면 된다.

 

성분도 친환경적이다. 코코넛에서 유래한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로 구강 내 점막 자극을 최소화해 치약 사용 후 입 안 건조해지는 증상을 줄여준다. 또한 쿨민트향, 페퍼민트향, 죽염, 녹차향, 자일리톨, 스피아민트 오일로 양치 후 상쾌함이 오래 간다. 1,000ppm 불소 함량으로 충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패키지도 환경을 생각해 플라스틱 FREE를 선택했다. 재사용 및 재활용이 어려운 일반 튜브 치약과는 달리 다 쓴 고체치약 유리병은 다양하게 재사용할 수 있다.

 

조르단 관계자는 “고체치약은 휴대성이 뛰어나 가정에서는 물론 여행용 치약, 캠핑용 치약, 사무실용 치약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며 “또한 한 번의 양치에 딱 알맞은 한 알의 양으로 교차 오염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여름철 욕실의 위생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 브랜드 조르단(Jordan)은 1837년부터 현재까지 칫솔을 비롯해 치간칫솔, 치약, 덴탈 스틱 등 각종 치위생용품을 생산하고 있는 노르웨이 브랜드이다. 북유럽의 1등 소비재 기업인 오클라(Orkla) 계열의 브랜드 중 하나로, ‘일상 속의 친구’를 모토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해 온 오클라의 가치를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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