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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스와 열애설’ 박서준, ‘이상형’ 재조명…“손 예쁘고 말 잘 통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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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6-21 14:36:55 수정 : 2023-06-21 15: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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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왼쪽)과 유튜버 겸 가수 수스. 세계일보 자료 사진·수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서준(34)과 150만 유튜버 겸 가수 수스(김수연·29)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박서준이 과거 인터뷰에서 언급한 이상형에도 이목이 쏠렸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서준과 수스가 영국 런던에서 함께 쇼핑했고, 당시 같은 디자인의 커플 신발을 신고 있었다는 내용의 목격담과 함께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공통의 지인과 친분이 깊어보인다는 점, 박서준의 지인 다수가 수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도 열애 증거로 제시됐다. 박서준과 수스의 소속사는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놓은 상황.

 

이런 가운데 과거 박서준이 이상형, 결혼에 대해 언급했던 인터뷰 내용이 상기되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 2015년 11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종영 인터뷰에서 “요즘 연애 세포가 많이 죽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드라마 대본을 보면서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행동이나 말이 이런 거구나 느낀다. 여성 작가의 작품이다 보니 그런 감성을 배우게 되더라”면서 “실전에서 써먹겠다는 말은 아니고 누군가 사랑하게 된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성품이 좋은 사람은 인상에도 나타난다. 인상이 좋고, 손가락이 예쁜 사람이면 좋겠다.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여자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박서준은 “결혼은 늘 하고 싶다. 굳이 늦게 결혼하고 싶진 않다.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나타나면 언제든 하고 싶다. 특히 아기를 보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확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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