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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타이태닉호 관광 잠수정 구조 요청 소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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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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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이 제공한 촬영 날짜 미상의 사진에 타이태닉호 잔해 현장 탐사에 사용된 잠수정 '타이탄'. 에버렛=AP뉴시스

 

실종된 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타이탄) 수색 중 구조대가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CNN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정부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군 당국이 음파를 탐지한 결과, 잠수정을 두드리는 소리가 여러 차례 들렸다. 이는 잠수정 내에 있는 실종자들이 잠수정을 쾅쾅 두드리는 방법으로 구조 신호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소리가 언제 들렸는지 또는 얼마나 오래 들렸는지는 불분명하다. 당국은 아직까지 실종된 잠수정이 어디 있는지는 찾지 못했지만 음파 탐지 결과,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는 탐지한 것이다.

 

잠수정에는 최대 92시간 분의 산소가 저장돼 있어 현재 실종자들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수색이 사흘째에 접어들면서 더 많은 선박과 항공기가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1912년 침몰한 호화 여객선 타이태닉호의 바닷속 잔해를 탐사하는 관광용 잠수정이 19일(현지시간) 대서양에서 실종됐다.

 

실종된 잠수정은 ‘오션게이트’의 ‘타이탄’ 잠수정으로 추정된다. 길이는 6.4m이고 최대 4000m 깊이에 도달할 수 있다. 수용 인원은 5명으로 96시간 산소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실종된 잠수정에도 5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한 명은 영국 사업가이자 탐험가인 해미시 하딩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션게이트는 8일 간 진행되는 타이태닉호 잔해 탐사에 좌석당 25만 달러(약 3억2000만원)를 받았다고 한다.

 

타이태닉호는 1912년 4월14일 역구 사우샘프턴에서 미국 뉴욕으로 항해를 하던 중 빙산과 충돌해 난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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