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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응급실 루머 유포자 고소...성훈, 반려견 루머 추가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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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6-14 11:51:03 수정 : 2023-06-14 11: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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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왼쪽)와 배우 성훈. 세계일보 자료사진

 

개그우먼 박나래(위 사진 왼쪽)와 배우 성훈(〃오른쪽)이 악성 루머 유포자들을 고소했다.

 

박나래 소속사 JDB 소속사 측은 14일 “지난 13일 마포경찰서에 정보통신망법위반 혐의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나래와 성훈을 한 병원 응급실에서 봤다는 성희롱성 루머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여러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 논란이 됐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도 지난달 루머 유포자를 대상으로 광진 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성훈은 최근 또 다른 루머에도 법적 대응에 나섰다. 그는 반려견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들을 추가 고소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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