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혁 첫째아들 이탁수(20)의 군입대에 둘째아들 이준수(16)가 응원의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준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군대 잘 갔다와. 군대에 있는 동안 나는 좋은 배우가 돼있을 게. 아프지 말고 잘 갔다 와”라고 적었다.
이탁수는 지난 12일 대한민국 육군 제9보병사단 부대마크 제9보병사단에 입대했다. 그는 배우의 꿈을 품고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 졸업 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에 재학 중이다. 두 아들이 모두 아버지를 따라 배우를 꿈꾸고 있는 것.
이들 가족은 MBC 지난 2014년 이종혁과 이준수가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이탁수는 투니버스 ‘보이즈&걸즈’, ‘스트레스 제로구역 날려버려’, 채널A ‘DIMF 뮤지컬 스타’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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