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TV 시리즈 ‘브레이킹 배드’에 출연한 배우 마이크 바타예(위 사진)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52세.
TMZ 등 현지 매체는 바타예가 지난 1일(현지시간) 잠을 자던 도중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바타예는 평소 심장 질환을 앓진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성명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가져다줬던 바타예가 크게 그리울 것”이라며 애도했다.
바타예는 ‘브레이킹 배드’(2011~2012) 시리즈에서 구스타보의 세탁소 매니저이자, 마약 제조실 매니저 ‘데니스 마코프스키’ 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 ‘아메리칸 드림즈’, ‘CSI: 마이애미’, ‘디트로이트 언레디드’ 등에 출연했고, ‘슬리퍼 셀’, ‘CSI: 마이애미’ 등 TV쇼에서 활약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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