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6월 서울 지하철역 곳곳에서 ‘댄스 축제’

입력 : 2023-06-02 10:46:02 수정 : 2023-06-02 10:46:01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이달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댄스 축제가 열린다.

 

서울교통공사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하철 예술마당에서 ‘춤추는 지하철(Dancing in the Metro)’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춤추는 지하철은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 ‘HAPPY FEET’ 등 전문 스윙·탭댄스팀이 참여하는 댄스 축제다. 가산디지털단지역(3일, 24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7일), 노원역(14일) 등 지하철 예술마당 3개소에서 매주 토요일 2회씩 총 8회 진행된다. 공연 기획은 요노컴퍼니에서 맡았다.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는 다수의 영화, CF 등에서 탭댄스 모델로 참여하기도 한 탭댄스 전문 공연팀이다. HAPPY FEET은 스윙댄스 전문 공연팀이다.

 

이번 공연은 1회당 40분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의 탭 솔로, 클래식 탭 등의 탭댄스 무대와 HAPPY FEET의 찰스턴을 비롯한 솔로재즈, 린디합 등의 스윙댄스 무대로 구성돼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탭댄스 및 스윙댄스 특유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유스피어 다온 '완벽한 비율'
  • 유스피어 다온 '완벽한 비율'
  • 조이현 '인형 미모 뽐내'
  • 키키 지유 '매력적인 손하트'
  • 아이브 레이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