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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로비 의혹’ 출입기록 공개…“위메이드 측, 보좌진과 만난 것”

입력 : 2023-05-26 06:23:37 수정 : 2023-05-26 06: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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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8명 의원실 14차례 방문

의원들 "위믹스에 투자안했다" 반박
경기도 판교 위메이드 사옥 전경. 위메이드 제공

국회 사무처는 25일 김남국 의원 등에 대한 국회 입법 로비 의혹을 받는 게임사 '위메이드' 직원의 국회 출입기록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여야 현역 의원 8명 의원실을 14차례에 걸쳐 방문했다. 위메이드측 방문 사실이 확인된 의원실은 위믹스에 투자한 적 없다며 잇달아 해명 자료를 냈다.

 

사무처가 발표한 '위메이드 측 국회 출입기록'에 따르면 위메이드 직원은 주요 의원실에 2020년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방문했다.

 

다만 이들이 해당 의원들을 직접 만났는지는 미지수다. 사무처 관계자는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단순 출입기록으로 의원실에 가서 의원을 만났는지, 비서관을 만났는지, 아니면 그냥 명의만 빌린 것인지 알 수 없다"며 "그 방을 방문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다른 방을 방문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최근 위메이드는 김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접촉해 게임사에 유리한 입법을 로비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김 의원이 한때 약 60억원의 가치를 보유했던 위믹스 코인의 발행사인 위메이드의 직원은 그동안 수차례 국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실은 앞다퉈 해명에 나섰다. 이들은 "국회의원이 아닌 보좌진이 위메이드 측을 만났다"고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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