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글로벌 친환경 건설 자재 전문 기업 홀심(Holcim)과 손잡고 저탄소 건설 재료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홀심 스위스 본사에서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홀심은 스위스와 프랑스에 기반을 둔 친환경 건설 자재 전문 기업으로 6개 연구 센터와 1500여개의 유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탄소 발생량 저감을 위한 소성점토 활용 저탄소 신재료 개발 △해양 환경 대응 고내구성 콘크리트 기술 개발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 △저탄소 건설 재료 적용 확대 등에 힘쓰기로 했다.
양사는 협약식 이후 프랑스 리옹에 있는 홀심 기술 연구소인 HIC에서 공동 개발 품목과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가난의 대물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8/128/20251028518076.jpg
)
![[데스크의 눈] 설국열차와 부동산 시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8/128/20251028518087.jpg
)
![[오늘의 시선] 한국외교에 경종 울린 ‘캄보디아 사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8/128/20251028518057.jpg
)
![[안보윤의어느날] 서툰 말 서툰 마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8/128/2025102851799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