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승환(위 사진∙27)이 오는 7월 군대에 간다.
25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입장을 통해 “정승환은 최근 육군 군악대에 지원했다.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오는 7월 17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며 팬 여러분께 받은 큰 사랑을 오롯이 느끼면서 앞으로도 오래오래 음악으로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가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승환은 SBS 경연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201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6년 ‘이 바보야’로 데뷔했다.
그는 ‘너였다면’, ‘눈사람’, ‘비가 온다’,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안녕이란 말’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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