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은우(26)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전 세계 MZ세대를 대상으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알릴 새 얼굴로 차은우를 선정하고, 23일 위촉식을 가졌다.
차은우는 위촉식을 마친 뒤 교통·숙박·쇼핑·체험 등 80여개 관광 관련 기업과 협회가 참여하는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도 참석했다.
앞으로 차은우와 관광공사는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기 위한 영상 등 홍보콘텐츠 제작 ▲해외 한국관광 로드쇼 홍보 ▲한국방문의 해 온라인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K-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은 “K-POP(케이팝)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차은우 홍보대사의 긍정적 영향력이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게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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