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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우즈베키스탄 교육 고도화…로봇 등 첨단장비 지원

입력 : 2023-05-23 10:38:59 수정 : 2023-05-23 1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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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에 위치한 타슈켄트 인하대(IUT)에 첨단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인하대는 최근 IUT에 캡스톤 디자인에 사용할 교육용 로봇 ‘터틀봇3’ 10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터틀봇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육·연구용 오픈소스 모바일 로봇이다. 초소형 컴퓨터 라즈베리파이와 360도 측정용 라이다(LiDAR) 센서가 있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센서, 모터 등 모듈형 부품을 적용해 활용도를 더욱 넓힐 수 있다.

 

인하대는 IUT가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등 차세대 첨단산업의 핵심 실습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도록 협조 중이다. 앞서 지난해 터틀봇 12대를 도입한 데 이어 앞으로 3년 동안 터틀봇3 20여대 등 3000만원 상당을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IUT는 인하대가 2014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설립한 대학이다. 국내 첫 ‘외국대학의 국내대학 교육과정(프랜차이즈)’ 및 ‘3+1 방문 교육’ 제도를 도입하는 등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 단위 교육 시스템을 수출했다는 평을 받는다.

 

졸업생 대부분이 현지의 유명 IT·국영기업, 정부기관 등에 취업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민경진 국제화사업단 단장은 “IUT가 우즈베키스탄을 넘어 세계적으로 나아가는 데 이번 장비 기증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하대의 성공적 국제화사업 모델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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