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드론·UAM(도심항공교통) 박람회’의 ‘제1회 세계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한 미국 학생 드론축구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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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드론·UAM(도심항공교통) 박람회’의 ‘제1회 세계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한 미국 학생 드론축구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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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얼굴 없는 작가’ 뱅크시 정장 차림의 경매 진행자가 오른손으로 작은 망치를 경쾌하게 내려치며 낙찰됐음을 선포한다. 작품 이름은 빨간 하트 모양 풍선을 향해 손을 뻗는 소녀를 담은 뱅크시(Banksy)의 2006년 작 ‘풍선과 소녀’이다. 낙찰가는 무려 104만파운드(한화 19억여원)에 이른다. 2018년 10월5일, 미국 뉴욕 소더비스 경매장에서 낙찰 결과에 박수를 치던 경매 참여
[데스크의 눈] 구분과 보호, 구분과 배제 방탄소년단(BTS)의 그래미 출품 거부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지난 6월 그래미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가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을 신설한다고 발표하자 BTS가 곧바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7년 그래미에 새 앨범과 노래를 출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것이다. 공식적으로 ‘보이콧’이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았지만, 모든 사람
[안보윤의어느날] 부서지는 사람들 언니와 점심 약속이 있던 날이었다. 함께 나온 조카에게 방학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근황을 물었더니 오늘은 원래 드럼 학원에 가는 날이었는데요, 하며 말끝을 늘였다. “왜 과거형이야? 학원 안 갔어?” “못 갔어요.” 조카는 반쯤 재미있어하는 얼굴로, 하지만 절반쯤은 어이없어하는 얼굴로 사진 한 장을 보여줬다. 선생님이 학원 출입구를 찍어 보내준 것이라 했
[오늘의시선] 거주와 보유 사이, 보유세 열네 배 시세 20억원짜리 아파트 두 채가 있다. 두 채 모두 공시가격은 15억원이고, 소유자는 예순 살에 10년째 보유 중이다. 그런데 내년부터 한 사람은 종합부동산세로 11만원을 내고, 다른 한 사람은 152만원을 낸다. 열네 배 차이다. 차이를 가른 것은 단 하나, 실제 거주 여부다. 두 장치가 겹친 결과다. 기본공제는 거주 주택 14억원, 비거주 주택 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