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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제안 통신연동 기술 국제표준 채택

입력 : 2023-05-21 20:09:32 수정 : 2023-05-21 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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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AI 분야 적용

도심항공교통(UAM)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통신을 연동하는 기술 표준안이 국제회의에서 SK텔레콤 주도로 채택됐다.

 

21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SKT가 공동 제안한 통신 서비스 연동 관련 세부 표준안 4건이 지난 15∼1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 SG11 회의에서 승인됐다.

 

SKT는 일명 ‘하늘을 나는 택시’ UAM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통신 네트워크를 정의하고, 기체와 정류장 역할을 할 ‘버티포트’ 사이 구조, 기능 및 연동 규격을 마련했다. 또한 SKT는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AI 개발에 필요한 기술 패키지인 ‘AI 풀스택’의 기능 및 구조를 제시하고, 신호·연동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ITU-T는 2021년과 지난해 각각 SKT의 AI 풀스택과 UAM 서비스 연동 구조 표준화 과제를 승인했고, 이후 SKT가 회원사들과 세부 표준안을 개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공학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희대학교 등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이 참여해 기술 역량 및 전문성을 모았다.

 

SKT 관계자는 “다른 나라에서 세부 표준안을 기준으로 기술을 개발하거나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라며 “UAM이나 AI 풀스택 관련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해 기술역량 고도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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