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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아들 뒷모습 첫 공개...“민효린, 희생으로 많은 걸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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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5-17 10:01:56 수정 : 2023-05-17 10:01:55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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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공개한 아들의 모습. 유튜브 채널 ‘태양’ 캡처

가수 태양이 아내인 배우 민효린, 아들과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태양은 지난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 ‘태양’을 통해 ‘태양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 다큐멘터리 필름 파트(PART) 2’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가수 태양이 아내 민효린과 산책을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태양’ 캡처

 

영상 속에는 지난 4월 태양 가족이 산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민효린은 산책 중 라일락이 핀 것을 보고 “라일락인가? 나 라일락 좋아하는데!”라며 애교 넘치는 면모를 보여줬다.

 

태양은 곡 작업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와이프한테 곡 잘 안 들려준다, 너무 솔직하고 좋고 나쁨이 확실하다”며 “좋은 건 진짜 그 말이 굉장히 맞을 때가 많아서 제대로 완성이 안 됐을 때 들려주는 걸 되게 꺼린다”고 털어놨다.

 

태양은 아들의 뒷모습도 첫 공개했다. 아들은 귀여운 모자에 스트라이프 상의를 입고 유모차 안전바를 꼭 쥐고 있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가수 태양이 유모차를 끌고 산책을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태양’ 캡처

 

‘연예계 대표 사랑꾼’이라는 수식어답게, 아내 민효린을 향한 애정도 전했다. 그는 “(‘나는’이라는 곡의) 브리지 가사는 (민효린이) 실제로 많이 힘들고 그럴 때뿐만 아니라, 모든 방면에 있어 흔들리지 않게 옆에서 항상 잡아주고 더 많은 희생을 통해서 많은 걸 알려주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감정들이 담긴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5년 6월 열애설이 터지자,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2018년 2월 결혼했고, 2021년 11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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