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와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교수진 교육·연구 개발 기회 제공 △학생 대학원·학부 학업과 연구, 실습 교육 과제 제공 △평생 교육 학습 분야 협력 △연구 및 출판, 학술 활동 협력 △연구 프로그램 및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지은 대구과학대학 총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자매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849년 미시간주 입실렌티에 설립한 이스턴 미시간대학교는 재학생 1만5000여명 규모로 8개 대학과 대학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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