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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설치를 1분 만에… 파세코, 5세대 창문형 출시

입력 : 2023-04-01 01:00:00 수정 : 2023-03-31 09: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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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가 1분 만에 자가 설치가 가능한 5세대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2’와 작은 창에도 설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미니’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드라이버 같은 도구 없이 손만으로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이지락 시스템’과 거실이나 안방의 통창까지도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이지핏 시스템’을 적용해 어느 곳에나 1분 만에 직접 설치할 수 있다고 파세코는 설명했다.

 

파세코는 “지난해 드라이버로 조여야 하는 볼트를 9개에서 1개로 줄이는 5분 설치 제품을 선보였는데 올해는 볼트 1개마저도 없앤 원터치 고정 방식의 이지락 시스템을 구현했다” 며 “해당 기술은 특허 출원 중”이라고 소개했다.

 

신제품은 창문형에어컨의 고질적 취약점인 응축수 증발 능력을 30% 이상 향상시켜 시간당 2.8ℓ의 응축수를 자가 증발한다. 장마철에도 누구나 응축수 걱정 없이 에어컨 사용이 가능하며 하루 최대 32.3리터(ℓ)까지 제습이 가능하다. 소음도 도서관 수준인 34.3데시벨(㏈)로 줄였다. 하루 7.8 시간 가동 시 1일 평균 약 8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파세코는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창틀의 재질 및 두께에 상관없이 미닫이 창문이면 모두 설치가 가능하다” 며 “거실에 있는 통창처럼 추가 키트를 연결해야 할 때도 이지핏 시스템을 통해 레버를 돌려 단 몇초면 조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형 창문형 에어컨인 프리미엄 미니는 창문 높이가 77cm 이상 되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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