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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총알 막아 목숨 구해낸 '방탄 갤럭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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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3-30 17:33:28 수정 : 2023-03-30 18: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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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러시아군의 총알을 막은 갤럭시 스마트폰, 트위터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러시아군의 총알을 막아 우크라이나 병사의 목숨을 구해낸 사실이 또 다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4월 러시아군과 교전 중으로 보이는 우크라이나 병사에게 날아온 총알을 갤럭시 스마트폰이 막아내는 영상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같은 소식이 다시 한번 전해져 화제이다.

 

갤럭시 스마트폰 후면이 총알에 의해 파손됐다. 틱톡 갈무리

 

지난 29일(한국시간) 해외 매체 프레스릴스는 우크라이나 언론 오보즈레바텔을 인용해 현지 군인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영상을 촬영한 군인은 부상당한 동료 옆에서 전면이 파손된 휴대전화를 들고 "삼성폰이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휴대전화를 뒤집자 케이스는 멀쩡한 모습이다. 하지만 케이스를 벗긴 후 드러난 후면에는 총알로 뚫린 작은 구멍이 나있다.

 

해당 영상에 나온 모델은 갤럭시 S20 FE로 추정된다. 이 모델은 전면에는 강한 내구성으로 유명한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가 사용됐으며 후면에는 폴리카보네이트, 프레임에는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됐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만 12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0만개의 '좋아요'를 받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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