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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의원연맹, 尹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이해 요구”

입력 : 2023-03-18 07:00:00 수정 : 2023-03-17 17: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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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견해를 중시하겠다는 생각”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도쿄 시내 한 호텔에서 일한 의원 연맹 및 일한친선협회중앙회를 접견하고 있다. 도쿄=뉴시스

 

일본의 초당파 의원 모임인 일한의원연맹은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고 공영 NHK가 17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도쿄(東京)의 한 호텔에서 일한의원연맹의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인 집권 자민당 소속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전 총리, 현 일한의원연맹 회장인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전 재무상 등과 약 40분 간 회담했다.

 

특히 NHK는 "(일한)의원연맹 측이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에 쌓이는 처리수(오염수)를 (국제) 기준을 밑도는 (방사성) 농도로 희석해 바다에 방출하는 계획에 대해 이해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른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견해를 중시하겠다는 생각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일한의원연맹은 한국 한일의원연맹의 카운터파트다. 누카가 전 재무상 등은 "징용 문제, 안보, 경제 면에서 양국 간 관계 강화가 도모됐다는 의미가 크다. 양 정상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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