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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은 17일, 2023 고주모 서울시지회 정기총회에서 적극적 홍보를 통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정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정기총회에는 고주모 임원 및 대의원, 여성복지팀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울 관내 각 농협 고주모 총회장인 서울시지회 임원 11명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에 해당하는 지역 생산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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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된 홍보대사 11명은 서울 관내 각 자치구에서 여성조직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제도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며 안정적인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준구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은 “고주모 서울시지회 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서울농협의 명실상부한 대표 여성조직인 고주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서의 큰 역할도 기대하며, 서울농협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성숙현 서울시지회장은“제 11대 서울고주모가 새 출발하는 뜻깊은 날에‘서울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라는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의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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